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다음달 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스마트시티 이해 증진을 위한 ’스마트시티 토크살롱‘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를 주제로 인문학적 해석과 시각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TV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인지도가 높은 정재승 KAIST 교수와 AI·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인 장동선 박사가 연사로 나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스마트시티와 관려해 청중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주제토크 이후에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스마트시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Q&A)’와 연사들이 문제를 내고 정답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기프팅 퀴즈쇼’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는 스마트시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석할 수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