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에도...국내기업 사들인 '글로벌 투자 대가'

'단도투자'로 유명한 파브라이
나이스정보통신 지분 6% 취득
로저스는 나노메딕스 사내이사
美 서브프라임 예견한 버리도
이지웰페어 지분 5.27% 투자


국내 증시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일부 국내 상장사에 투자한 것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치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모니시 파브라이가 대표로 있는 글로벌 투자사 달랄스트리트가 지난 7월 나노메딕스(074610)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참여로 로저스는 나노메딕스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50만주를 부여받았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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