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째…LG포럼 키워드는 '지정학·통상'

미래먹거리서 주제 변화


LG화학(051910) 등이 중국 공장도 있다 보니 미중 무역갈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게 당연하다”며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까지 더해지면서 LG뿐만 아니라 재계 전반이 통상 가이던스 변화에 주목하고 밸류 체인 점검 등에 나서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LG그룹은 원래 매 분기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임원 세미나를 올 3월부터 월별 포럼 형태로 전환했다. 포럼을 통해 사업 기회 발굴과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 경제 사회 트렌드 등을 다루고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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