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윤소이, 알고 보니 유부녀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히로인, 배우 윤소이가 뜻밖의 ‘유부녀’인 사실을 밝혔다.


오늘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근 평일 저녁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두 남녀 주인공 오창석, 윤소이가 출연해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연애’와 관련된 문제를 풀던 오창석과 윤소이에게 옥탑방 5남매는 “얼른 처녀 총각들이 맞혀봐” 라고 말하자 윤소이는 조심스럽게 “저 결혼했어요”라고 답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실 윤소이는 지난 2017년 5월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2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으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갑작스러운 윤소이의 ‘유부녀 고백(?)’에 송은이는 윤소이에게 “결혼한 티를 왜 안내고 다녀!”라며 “결혼반지 인줄 모르게 반지도 여러 개 꼈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옥탑방에 완벽 적응한 배우 오창석과 윤소이는 어디서도 본적 없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정답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내 옥탑방 5남매를 크게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솔직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오창석, 윤소이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오늘 19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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