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이큐스템의 로봇공학(YRA, Young Roboticists Alpha) 스템 교육 프로그램이 서울외국인학교의 정규 수업 과정으로 도입된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이큐스템 스템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 수업으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큐스템은 교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로봇공학 스템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수업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올인원 스템 교육 패키지’를 제공한다. 상세한 교습법과 평가방법이 담긴 교사용 가이드북과 학생용 교재인 인터렉티브 저널 등이 함께 포함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사 훈련 워크샵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큐스템의 로봇공학(YRA) 스템 교육 프로그램은 로봇 교구를 사용해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프로그래밍 하는 과정에서 수학 및 공학적 요소를 함께 학습하도록 구성되어있다. 미국, 영국 학제 및 IB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공통 교과 과정 기반으로 개발되어 국내외 교육 기관 및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구성되어 깊이 있는 영어 학습을 돕는다.
더불어, 주제에 맞춰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과 분석적 인지 능력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이공계적 지식을 학습하는 PBL(Project Based-Learning) 방식이 적용됐다. 또 이공계 프로젝트를 영어로 직접 발표하고 과제물을 작성하여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큐스템 김정아 대표는 “이큐스템의 로봇공학 프로그램을 서울외국인학교에 첫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사는 편안하게 수업에 적용이 가능하고 학생은 최대의 학습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스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도 이큐스템의 스템 커리큘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큐스템은 스템 교육 콘텐츠 및 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발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로봇공학(YRA), 코딩융합(YTA) 등 스템 교육 커리큘럼을 전세계 학교 및 교육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스스로 경험을 통해 스템을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크 솔루션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이큐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eqste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