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해외규격인증획득사업 12곳 선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9년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대상 기업에 리튬전지를 제조하는 인셀과 티디엠 등 총 12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통관의 필수조건이자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의 징표가 되는 해외규격 인증 취득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덜어주고자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것이다. 해외규격인증획득에 드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중 50~70%를 1억원 한도 내에 지원한다. 올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3차에 걸쳐 지원되며, 이번 3차는 8월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주=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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