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1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배우 한지상, 김지우, 민우혁이 출연해 뮤지컬 ‘벤허’와 관련된 흥미로운 토크뿐만 아니라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벤허’의 대표 넘버들을 라이브로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컬 ‘벤허’는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수작으로, 2년 만에 더욱 풍성해진 넘버와 촘촘한 서사로 돌아와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한지상과 민우혁은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노예로 전락해 기구한 삶을 살게 되는 ‘유다 벤허’를 맡았으며, 김지우는 유대의 독립을 꿈꾸는 현명한 여인이자 벤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간직한 ‘에스더’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상, 김지우, 민우혁이 뮤지컬 ‘벤허’에서 벤허와 에스더의 서사를 함축하고 있는 대표 넘버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로 세 배우의 재치 넘치는 토크는 물론 폭발적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벤허’의 한지상, 김지우, 민우혁이 출연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오늘(20일) 화요일 오후 1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웅장한 선율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벤허’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