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은 오설록 사업부 관련 자산과 부채, 인력, 계약 일체를 신설 법인인 ‘오설록’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양도가액은 313억8,400만원이고 양도 일자는 10월 1일이다.회사는 “오설록 사업의 확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신설 법인 ‘오설록’은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0% 자회사로, 아모레퍼시픽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