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차엽, 신스틸러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연기파 배우의 매력 입증

배우 차엽이 영화 ‘암전’을 통해 출구 없는 연기파 배우의 매력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8월 15일 개봉한 영화 ‘암전’은 최고의 공포영화를 만들겠다는 열망으로 가득 찬 신인감독이 지나친 잔혹함으로 상영 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하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


이에 차엽은 차광배 역을 맡아 재현(진선규 분)이 제작하는 공포영화 촬영감독으로 등장한다. 재현이 하는 행동에 매사 투덜대고 짜증을 내는 캐릭터로 촬영 현장에서부터 연기 호흡은 최고였다는 그들의 삐걱대는 케미는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tvN ‘응답하라 1988’, ‘럭키’, ‘너의 결혼식’과 최근 종영한 OCN드라마 ‘구해줘2’, 영화 ‘도어락’과‘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까지 TV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차엽 배우. 쉬지 않고 연기에 매진하는 모습은 이번 영화 ‘암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암전’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