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AI, 신한금융그룹 17번째 자회사로 편입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인공지능(AI) 기반의 투자자문사인 신한AI가 신한금융그룹의 17번째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공시했다.


법인 설립 및 자회사 편입을 위한 이사회 의결은 지난해 12월 마쳤으며 이번 공시는 지난달 말 투자자문업 인가 획득, 이달 초 400억원 규모의 증자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 된데 따른 것이다.

신한AI는 금융그룹 최초의 AI 투자자문사이자 AI를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투자자문사로 고유자산운용은 물론 20만개의 금융상품과 시장에 대한 30년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한 시장예측과 투자 솔루션을 은행 등 주요 그룹사와 경쟁 금융사에 제공한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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