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재황, 떨리고 기대 된다

배우 이재황이 ‘연애의 맛2’에 등장한다.

/사진=TV조선_연애의 맛2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2’(이하 ‘연애의 맛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재황은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하여, ‘아내의 유혹’, ‘웃어요 엄마’, ‘너라서 좋아’, ‘이브의 사랑’, ’역류’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호감형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안방 극장을 톡톡히 책임지고 있는 배우다.


최근 이재황은 KBS2’배틀트립’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주제로 ‘카자흐스탄’여행에 대해 소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황은 TV조선 ‘연애의 맛2’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제작진과 첫 만남을 가져 “혼자 지내는 게 익숙해 졌다”, “현재 연애세포는 완전히 죽어있는 상태”라고 밝혀 시청자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재황은 “연애 프로그램이 처음이라 떨리고 기대가 된다“라며, 오랜 솔로 생활에 익숙해진 탓에 연애세포가 말라버린 이재황은 이번 ‘연애의 맛2’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달콤한 인연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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