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앤뉴는 “부드러운 음성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뮤지컬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안시하와 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승희가 앞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시하는 뮤지컬 <아이다>(2012), <삼총사>(2018), <프랑켄슈타인>(2018)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2014년 제8회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계에서 실력을 입증 받은 배우다. 또한 지난 6월 개봉한 <비스트>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사건의 담당 국과수 부검의 ‘정연’ 역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르기도 했다.
이승희는 연극 <날 보러와요> <이방인>을 비롯하여 영화 <청년경찰>·<사자>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로, 특히 지난 7월 개봉한 <사자>에서는 성당에서 등장한 첫 번째 부마자로 분해 혹독한 체중 감량을 강행하여 만들어진 비주얼, 압도적인 존재감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렇듯 각자의 영역에서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그 실력을 입증 받고 있는 안시하, 이승희.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중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이에 스튜디오앤뉴는 “스크린과 브라운관, 디지털 플랫폼 등 콘텐츠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갈 아티스트로 양성할 계획이다.”며 “두 배우의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튜디오앤뉴는 영화 <안시성>과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미스 함무라비], [보좌관] 등 제작하는 작품들 마다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신인배우 7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보좌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소속 배우들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튜디오앤뉴가 새로운 배우의 등장을 기다리는 업계 안팎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