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콘솔 매출의 빠른 증가가 하반기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검은사막’의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 출시효과로 3·4분기와 4·4 콘솔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씩 증가한 213억원과 25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오는 9월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고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일본에서는 오는 28일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어 견조한 이익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글로벌 출시를 앞둔 이브에코스의 글로벌 흥행에 따라 내년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평가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