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휴일인 25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기존의 법과 제도에 따르는 것이 기득권 유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하다'고 명시적으로 처음 사과했다./오승현기자 2019.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