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와 금천문화원·서울경기케이블TV가 다음달 가을 문화행사로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노래를 좋아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9월 3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9월 5일 금천문화원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예선 당일 현장 참가신청도 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15명은 9월 19일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이 사회를 맡고, 진성·우연이·희승연·이병철·조은정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청춘노래자랑 최우수상(1명)에는 150만원, 우수상(1명) 70만원, 장려상(1명) 50만원, 인기상(2명)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