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갯골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과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5가지 생태놀이체험존, 어쿠스틱 음악제, 나무숲 클래식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 없는 축제’, ‘쓰레기 없는 축제’로 열기로 하고 축제장 내 승용차 출입을 통제하는 대신 시내 17곳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한다. 또 개인 식기와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은 푸드트럭 존에서 금액 할인을 받거나 서비스 음식을 받을 수 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