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무실동에서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2,656세대 규모로, 지하 2층 ~ 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되어있다. 원주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도심 입지를 갖춰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제공...분양 받고 바로 전매 가능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수요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계약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1차 계약금은 계약 시 납입하며, 2차 계약금 납부 시기는 계약 후 1개월 후이다.
또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기존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변경해 수요자들의 구입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면 분양을 받고 아파트 입주 전까지는 계약금 외에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현재 보다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시, 건설사가 추가 이자 비용도 부담하기 때문에 주택 구입자들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강원도 원주시는 정부의 주택규제를 받지 않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양 받은 즉시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실제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경우 로얄층 기준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 매물을 살펴보면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4단지 경우 최고 1,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었다. 아직 분양 물량이 남아있지만, 좋은 동·호수, 로얄층에 해당하는 분양권은 분양가보다 높게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평균 가점 63점...서울 보다 높아
분양 조건이 좋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가치는 이미 청약 당시 증명된 바 있다. 원주시에서 볼 수 없었던 청약 결과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에서 나온 것.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거웠던 지난해 서울 평균 당첨가점보다 높은 평균 당첨가점이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에서 나오면서 원주 아파트 시장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4단지의 경우 당첨자 평균 가점이 62.5점이었다. 이 단지의 전용 84A㎡ 경우 최저 가점이 60점으로 나타났다. 이 주택형에 당첨되려면 가점이 60점은 넘어야 당첨권에 드는 셈이다.
이는 원주시에서 이례적인 결과다. 원주시에서 청약 열기가 높았던 롯데캐슬골드파크2차 전용 59B㎡ 경우 분양당시(2017년 4월) 당첨자 평균 가점은 50.8점에 불과했다. 이 외 다른 주택형의 평균 가점은 20점~40점대에 머물렀다.
특히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4단지 평균 가점은 분양시장이 뜨거운 서울 평균 당첨가점보다도 높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난해 1~9월까지 신규 분양 청약을 받은 아파트의 평균 당첨가점은 58.4점으로 나타났다. 서울 못지않은 청약가점이 원주시에서 나온 셈이다.
우수한 입지, 상품설계...브랜드 힘 등이 인기 요인
이처럼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원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설계, 브랜드 힘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춘 원주 새 아파트라는 점이라고 말한다.
단지 인근에 원주시청, 법원, 검찰청 등의 행정기관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종합운동장 등의 문화, 상업시설이 있다. 또한 원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과 남원주 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서원주 초등학교와 치악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서는 8월 한 달간 선착순 라면증정이벤트, KIDS 무료체험이벤트, 와인증정이벤트, 경품이벤트, 미니 키즈카페 설치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