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 현재 극장가 흥행 키워드는 #유쾌한 액션 #남녀노소

올 추석 개봉을 앞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2019년 극장가 흥행 코드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함과 통쾌함을 갖춘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올해 극장가에도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영화들이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독보적인 흥행 행보를 보여준 작품들에서 공통된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는 유쾌함과 통쾌함이 바로 그 주인공. 먼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은 잠복수사를 위해 치킨집을 위장 창업한 마약반 형사들의 코믹한 활약을 담아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 어벤져스의 최후의 전투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그린 <어벤져스: 엔드게임>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으며 나란히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엑시트>는 짜릿한 고공 액션과 통통 튀는 유쾌함의 조화로 800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는 등 여름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았으며,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또한 시리즈 특유의 카 체이싱 액션만큼이나 시원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올 추석,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올해 극장가의 흥행 코드를 모두 갖춘 완벽한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으로, 동명의 인기 원작 드라마를 모티브 삼아 제작되어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크린으로 새롭게 돌아온 나쁜 녀석들은 한층 강력해진 캐릭터들의 케미와 확장된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 설계자 ‘오구탁’(김상중),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 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4인 4색의 나쁜 녀석들이 티격태격하며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은 유쾌한 웃음은 물론,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검거해나가며 악을 향해 날리는 거침없는 액션들은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함까지 선사할 것이다. 이에 대해 ‘오구탁’ 역의 김상중 배우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손용호 감독까지 입을 모아 “사이다 같은 영화”라고 전한 만큼, 강렬한 액션과 호쾌한 재미가 담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올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올해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 자리매김할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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