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글로벌 해운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해 4월 장금상선, 현대상선,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와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해운연합 2단계 구조 혁신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며 “합의서 정신에 따라 회사를 분할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장금상선과의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 통합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분할 기일은 11월 12일이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