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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전형을 공지하면서 응시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한국도로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하반기 신입(인턴)사원 공개채용 필기전형 안내’ 공고를 올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2019년 하반기 신입(인턴)사원 공개 채용은 일반공채와 고졸공채로 구분된다. 일반공채는 행정, 토목, 건축, 설비, 전산, 전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고졸공채의 경우 행정, 토목, 설비, 전산, 전사 분야에서 사람을 뽑는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필기전형 응시자는 다음달 7일 오전 9시2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고사장은 9월3일 오후 3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로 나뉘며 응시분야별 필요 시에는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필기전형 합격자 발표는 9월18일 오후 3시 이후로 예정돼 있다.
한편 필기시험 출제 범위는 직군마다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 내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부가가점 기준은 크게 법정가점, 선택 가점, 자격증 가점 등이다.
가점계산 방법은 법정 가점+선택 가점(재직직원, 체험형인턴, 장애인 중 택 1)+자격증 가점으로 알려졌다. 이때 법정가점과 선택가점은 합산해 10%(10점)를 초과할 수 없으며 자격증의 경우 가장 유리한 자격증 1개만 적용된다는 점도 숙지해야만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