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이앤시네마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SF 마스터피스의 위용을 다시금 입증할 <터미네이터2 3D>가 압도적인 비주얼의 보도 스틸 1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강렬한 비주얼과 압도적 스케일,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시리즈 상징 ‘T-800’을 맡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사라 코너’의 린다 해밀턴, 미래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역의 에드워드 펄롱, 그리고 신형 터미네이터 ‘T-1000’의 로버트 패트릭까지, <터미네이터2 3D>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습만으로도 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또한, 영화사상 가장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꼽히는 액체 기계의 출연 장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등장 장면 등 오롯이 <터미네이터>가 창조해낸 비주얼은 더욱 선명한 화질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2 3D>가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불러 일으키는 이유는 레전드로 꼽히는 시리즈 속 배우들의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만날 수 있기 때문. 여기에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3D 제작을 총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버전은 국내 최초로 상영되어 오는 10월, 관객들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터미네이터2 3D>는 오는 10월 디지털 마스터링 3D로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