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오늘(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허참, 조성환, 리치, 이상미, 정철규 등이 출연하는 ‘원 히트 원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철규가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임을 밝히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정철규는 “멘사 테스트는 문제지에 볼펜으로 점이 하나 찍히거나 손톱자국이 나면 탈락이고 오로지 암산으로만 풀어야 한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더했다고.
이어 정철규는 멘사에 이어 하이 아이큐 소사이어티 단체 중 하나인 CIVIQ Society에 들어간 소식까지 전하며 현재 IQ가 172 이상임을 전했다. 정철규는 직접 현장에 회원증까지 가져와 자신의 높은 IQ를 인증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정철규는 현장에서 추억의 블랑카 연기 무대를 선보이며 추억을 소환했다.
정철규는 2004년 KBS 폭소클럽에서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인 ‘블랑카’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오늘 비스에서 다양한 버전의 블랑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다시 보고 싶은 리치, 조성환, 이상미, 정철규의 추억의 무대는 물론, 허참과 함께 하는 ‘비스오락관’까지 펼쳐지는 이번 방송은 8월 27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