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 초특급 제작진이 탄생시킨 미래형 SF 스릴러, 기대감 UP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미래형 SF 스릴러 <레플리카>가 오랜만에 SF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할리우드 최고의 VFX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레플리카>가 오랜만에 SF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부터 <닥터 스트레인지>, <가이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작품을 담당한 할리우드 최고의 VFX 제작진까지 초특급 제작진이 탄생시킨 SF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다. <레플리카>는 사고로 잃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 ‘윌’(키아누 리브스)과 복제된 가족이 조직의 추적에 쫓기며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미래형 SF 스릴러.


<존 윅> 시리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의 모습을 선보인 키아누 리브스는 이번 작품에서 교통사고로 한꺼번에 가족 잃은 뒤 행복했던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도전하는 생명 공학자 ‘윌’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작품을 담당했던 루이 델가도가 시각효과에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리딕> 등의 작품을 담당했던 군나르 한센이 VFX 슈퍼바이저를 맡아 인간복제, 기억의 조작과 이식 등 <레플리카>의 SF 세계를 화면 속에 사실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그는 “<레플리카>가 다른 영화들과 다른 점은 어떻게 우리의 기억이 저장되는지, 어떻게 생각이 옮겨지는지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세계를 묘사하려 한다는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어 <레플리카>가 그릴 정교한 SF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전에 없던 새로운 인간복제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릴이 더해진 신선한 SF 무비로 하반기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레플리카>는 오는 9월 말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