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우수 상품을 보유한 지역 소재의 창업·중소기업의 백화점 입점을 도와 매출 향상 등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1년 간의 매장 운영을 통해 자사의 시장 경쟁력 및 판로 확대 가능성 등을 타진을 해볼 수 있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기업은 롯데백화점 MD(전문상품기획자)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매장 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또 낮은 수수료율 적용과 함께 입점에 소요되는 인테리어 비용 일부 등도 지원받는다.
입점을 희망하는 창업·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제품의 품질, 가격경쟁력, 상품디자인, 시장성 등으로 서류평가와 품평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