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200% 만족도의 제주 여행기로 화제다.


지난 28일 ‘U+아이돌 라이브(Live)’ 앱에서 공개된 웹예능 ‘몬스타엑스의 아이로그U’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웃음 가득한 제주도 여행의 둘째 날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감성팀과 레저팀으로 각각 색다른 여행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성팀인 민혁과 형원, 주헌은 배낚시로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냈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최고의 낚시꾼 찾기’에 돌입, 열정적인 고기 잡기에 나섰다. 특히 형원은 미끼를 바다에 넣자마자 1분만에 고기를 잡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며 명실상부 ‘채태공’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또한, 직접 작은 물고기로 회를 떠먹으며 여름 휴가를 완벽하게 즐겼다.


반대로 셔누와 원호, 기현, 아이엠은 감각적인 카페 투어로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가장 먼저 원호는 “평소 SNS에 유행하는 인싸들이 가는 카페에 가고 싶었다”면서 인싸 도전에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내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매력적인 분위기에 들뜬 멤버들은 멤버들은 “제주도, 리얼리티, 첫 휴가, 몬스타엑스의 의미가 모두 들어간 프로그램명을 새로 지어보자”며 작명을 나섰고, 원호와 아이엠은 합심해 “제주있는 몬엑”을 제안해 남다른 센스를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취향의 제주도 여행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몬스타엑스가 어떤 여행을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전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위 아 히어)로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를 모두 아우르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싱글 ‘WHO DO U LOVE?’(후 두 유 러브?)로 K팝 아티스트로는 세 번째로 빌보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에 진입했고, 오는 31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콘서트를 꾸민다.

한편,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아이로그 U’는 ‘U+아이돌 라이브(Live)’ 앱에서 매주 수,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