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주연의 미스터리 로맨스릴러 <언더 더 실버레이크>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정성일 평론가의 라이브러리톡에 이어 또 한번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바로 오는 9/4(수) 오후 7시 CGV 압구정에서 황석희 번역가와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하는 시네마톡 개최를 확정 지은 것.
<언더 더 실버레이크>는 청년 백수 ‘샘’이 하룻밤 새 사라진 이웃집 썸녀 ‘사라’를 찾아 할리우드 실버레이크 아래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로맨스릴러로, 데이빗 로버트 미첼 감독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연출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특히, <언더 더 실버레이크>는 미첼 감독이 “영화 속에는 많은 요소들이 숨겨져 있다. 관객들이 이를 발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힐 만큼 퍼즐 같은 암호와 메시지로 가득한 작품이다.
이에 <언더 더 실버레이크>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 번역가가 직접 게스트로 나선 시네마톡에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믿고 보는 번역가’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황석희 번역가가 들려줄 심도 있는 토크는 영화의 재미를 더욱더 높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재치 있는 입담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영화 팬들의 지지를 받는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가 진행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언더 더 실버레이크>의 시네마톡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성일 평론가에 이어 황석희 번역가와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까지 최고의 GV 라인업으로 개봉 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언더 더 실버레이크>는 9월 19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