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서울특별시 용산구) 전용 84.85㎡ 실거래가 14억3,000만원으로 2.88% 올라

'강촌'의 실거래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강촌'의 전용 84.85㎡ 8층 물건이 실거래가 14억3,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초순 13억9,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88%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3.73% 에서 소폭 하락했다.

< 강촌 84.85㎡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에 자리한 '강촌은 1998년 완공된 9개동 총 1,00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12㎡ 10억6,575만원(0.00%) ▲ 84.85㎡ 14억4,000만원(0.00%) ▲ 84.9㎡ 14억8,000만원(0.00%) ▲ 106.64㎡ 15억4,833만원(0.00%) ▲ 114.59㎡ 16억6,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7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6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6,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47건, 중위거래가 16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99건, 중위거래가 13억8,3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9건, 중위거래가 12억9,999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39건, 중위거래가 4억1,3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09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도봉구(71건, 중위거래가 3억7,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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