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과 이욱 W재단 이사장 /서울경제스타 DB, 본인 인스타그램
가수 벤(28)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벤의 소속사 메이저9 측은 이날 불거진 벤과 이욱 이사장의 열애설에 대해 “최근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벤과 이욱 이사장이 3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벤과 그의 팬이었던 이 이사장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 이욱 이사장은 벤의 신곡을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기도 했다.
벤은 1991년생으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데뷔해 OST를 통해 발라드로 사랑받아왔다. 지난 7월 3일 발표한 ‘헤어져줘서 고마워’도 큰 사랑을 받았다.
1988년생인 이욱 이사장은 벤 보다 세 살 연상으로, W재단을 통해 활발한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