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하순 '삼성래미안'의 전용 84.91㎡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3,4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3,800만원, 최저가는 5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중순 5억2,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48% 상승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자리한 '삼성래미안은 2003년 완공된 44개동 총 3,80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7㎡ 4억5,275만원(0.12%↑) ▲ 59.88㎡ 4억1,000만원(0.00%) ▲ 84.91㎡ 5억3,068만원(0.22%↑) ▲ 114.6㎡ 6억594만원(0.00%) ▲ 132.76㎡ 6억3,000만원(0.00%) ▲ 164.37㎡ 7억733만원(-0.69%↓) ▲ 182.48㎡ 7억4,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6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9건, 중위거래가 11억5,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98건, 중위거래가 7억6,75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42건, 중위거래가 7억2,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5건, 중위거래가 1억5,400만원), ▲경기도 여주시(20건, 중위거래가 1억2,200만원), ▲경기도 안성시(10건, 중위거래가 1억1,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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