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 임직원들이 지난달 말 서울 양재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실리콘웍스
실리콘웍스(108320)는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8월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 했다고 2일 밝혔다.실리콘웍스 임직원들은 대전역 인근 천사무료급식소와 서울 양재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봉사 및 저소득가정 지원 활동을 진행 했다. 임직원들은 준비한 식사, 수박, 떡 등을 어르신 등 지역민들에게 제공했으며, 대화 상대가 부족한 어르신들께 말벗도 되어 드렸다. 또한 평소 생활 여건상 집안 정리가 쉽지 않은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청소, 생필품 및 의류 정리 지원 등 환경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실리콘웍스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에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떼어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는 ‘우수리’ 제도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민석 실리콘웍스 상무는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실리콘웍스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