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이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이 만든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아동노동을 금지하는 무역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소재 공정무역 기업 6곳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동티모르의 드립백 커피세트를 비롯해 스리랑카의 코코넛오일 등 다양한 식료품과 잡화 등을 판매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말까지 공정무역 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