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9월 분양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 59~84㎡, 451가구 일반 분양


금호산업은 오는 9월 충북 청주시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투시도)’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청주의 구도심 율량동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율량동 도심 입지로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생활 편희시설이 가깝다.

단지 옆에 충북상업정보고와 청주중앙여자중이 있고, 덕성초는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새터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성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밀집돼 있다. 충북학생수영장이 도보권에 있으며 충청북도중앙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제1순환로와 공항로가 인접해 청주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제2·3 순환로와 서청주IC, 오창IC 등이 1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마련된다. 2022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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