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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 홍대 케이아트 디딤홀에서 2019년 소극장 콘서트 ‘Starry Night’을 개최했다.
김종서는 ‘세상 밖으로’ 곡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새가 되어 가리’,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 등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의 자리를 만든 여러 히트곡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김종서는 Led Zeppelin(레드제플린)의 ‘immigrant song’(이미그랜트 송)과 Queen(퀸)의 ‘Don’t Stop Me Now’(돈 스톱 미 나우)의 라이브를 다시금 재현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꽉 찬 관객석에 뜨거운 감동을 전달했다.
김종서는 밴드와 완벽한 호흡으로 2시간 러닝 타임 동안 강렬한 라이브 무대를 선물했고, 공연 마지막에는 모든 관객들과 ‘영원’을 떼창하며 감동적인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종서는 이에 힘입어 오는 10월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 한다고 전했다.
김종서는 지난 8월 직접 작사, 작곡한 ‘거북선’을 발표, 앨범과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