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하이엔드향으로 HTL과 Red prime, 중저가향으로 HTL, Red host, Red prime 출하 확대가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내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소재 구조인 M10에 기존 HTL, Red host 외에 Green host가 새로 채택됐고 중국 업체들의 OLED 라인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향 매출도 올해 200억원에서 내년 400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올해 하반기 주력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8세대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용 설비 투자 가시화될 경우 HTL, Blue prime 등의 중장기적인 수혜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