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추석 맞아 어르신 170명에게 갈비탕 대접

9일 서울 영등포구서 음식·선물 전달

정지석(오른쪽 두번째) 코스콤 사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있다./사진제공=코스콤

코스콤이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한가위 명절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코스콤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70여명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지석 코스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어르신들께 명절 특식을 배식하고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한가위 선물로 마련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정 사장은 “영등포구를 대표하는 정보기술 기업으로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할 사회적 책무”라며 “부족하지만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에도 코스콤 임직원 10여명은 경기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저소득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갈비탕을 대접하고 소정의 명절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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