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0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닷새 째 상승해 2,0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3포인트(0.62%) 오른 2,032.0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24포인트(0.26%) 오른 2,024.79로 장을 시작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710억원, 외국인은 1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922억원을 순매도했다.
노동길 스튜디오드래곤(253450)(-0.58%) 등 10위권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오른 1,193.3원으로 마감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