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연구원은 “내달 1일부터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레미케이드와 함께 선호 처방된다”며 “CVS, 익스프레스 스크립 등 대형 보험 확대가 기대돼 미국 시장점유율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요 주주 원에쿼티파트너(OEP)의 두 차례 블록딜로 남은 잔여 지분 10.5% 매도 가능성이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하지만 향후 실적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하면 지금 가격대에서 지분 매각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오른 3,359억원, 영업이익은 84.9% 오른 371억원으로 전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