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는 침대 프레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라티(Brati)’는 오크, 애쉬 원목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심플한 디자인의 헤드보드에 직선 무늬가 더해졌고 색상은 현대적인 원목 느낌의 ‘스노우 오크’와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의 ‘튠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카네 2(Cane II)’는 인기 프레임 중 하나인 카네를 개선한 제품이다. 가로가 넓은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고 매트리스 좌우에 여유 공간을 둬 협탁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화사함을 더하는 ‘라이트 오크’와 정돈된 느낌의 ‘노체 브라운’ 으로 구성됐다.

‘베크(Vec)’는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한 절제된 디자인에 넓은 헤드보드로 호텔 침실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프레임이다. 서로 다른 크기와 생삭의 헤드보드가 겹쳐진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레임 전체에 둥근 모서리 처리를 적용해 안정감을 더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