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전 세계 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작품 <터미네이터> 1, 2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잇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We Are Back’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탄생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펙터클을 담아냈다. “팀 밀러 감독이 <터미네이터> 1, 2의 톤을 되찾아왔다”는 제임스 카메론의 극찬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강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대결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압도적인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제작자이자 원작자인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짜릿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터미네이터 2> 이후 최초로 ‘사라 코너’ 역으로 시리즈에 복귀한 린다 해밀턴은 “액션이 10배 이상 크다”라고 언급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초대형 스케일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데드풀>을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액션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는 팀 밀러 감독은 “이번 영화는 무자비하다. 멈추지 않는다”라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제임스 카메론과 오리지널 캐스트의 컴백, 팀 밀러 감독의 새로운 조합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의 최첨단 특수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수십 발의 총탄에도 꿈쩍 않는 최강의 적 ‘Rev-9’의 강렬한 엔딩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관계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제임스 카메론과 팀 밀러 감독,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We Are Back’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2019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