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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선 추석 이후 정유, 통신, 콘텐츠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이스토리(241840) 등 콘텐츠주의 동향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선 오는 18일 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가 정식 론칭한다. 웨이브는 지상파 3사의 ‘푹’과 SK텔레콤의 ‘옥수수’를 결합한 OTT다. 내년엔 디즈니 등 해외 OTT 업체가 국내에 진출할 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플랫폼 기업들의 콘텐츠 확보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의 실적이 좋아질 거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이유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