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전 세대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수상한 이웃>이 오지호, 영민, 강희, 안지환, 오광록의 추석 인사가 담긴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출연진은 각자의 친필 싸인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메시지 보드를 들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수상한 이웃>에서 동네 놀이터에 거주하는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역을 맡은 오지호는 배역과는 상반되는 깔끔한 수트 차림과 훈훈한 미소로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는 추석 인사를 전하며 본연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소년 같은 뽀얀 외모로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가족들과 행복하게!’라는 추석 인사를 전하는 영민 역시 <수상한 이웃>의 즐거운 웃음 폭탄의 주역으로, 소심하지만 통쾌한 복수를 꿈꾸는 왕따 고등학생 ‘현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배우 안지환이 전하는 유쾌한 메시지는 <수상한 이웃>이 선사할 단짠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스틸에서 브이자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안지환은 극중 회사 대신 놀이터로 출근하며 가족들의 눈치를 보는 ‘영식’으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짠내 가득한 웃음은 물론,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 극중 동네 아이돌 ‘강욱’으로 등장해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낼 예정인 배우 강희의 추석 인사 또한 여심을 사로잡는다. 스틸 속 푸른 셔츠 차림의 강희는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따스한 메시지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사연 있는 경비원 ‘덕만’ 역을 맡은 오광록의 따뜻한 한가위 메시지까지 담긴 주연진 추석 인사 스틸은, 한가위 보름달만큼 빵빵하고 풍성한 웃음 폭탄을 장착한 <수상한 이웃>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증폭시키고 있다.
올가을 모두에게 행복을 전해줄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수상한 이웃>은 오는 10월 9일 개봉하여 대한민국 극장가에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