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람누리서 '인간문화재 대축제'

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천 년의 자랑, 전통 愛 물들다’를 주제로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예기술·전통주분야 40종목과 음악·무용·놀이와 의식분야 27종목의 경기도 무형문화유산을 도민과 애호가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공연·실연 및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들이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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