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바이오제네틱스, 돼지도 생선도 믿을 수 없다…대체육株 대량생산 개발 부각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대체육 관련주가 강세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돼지고기와 수산물 등 기존 먹거리에 대한 거부감이 커진 탓이다.

17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바이오제넥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9.54% 상승한 6,430원을 기록 중이다. 동종 업체인 바이오제네틱스(044480)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책사업인 ‘미래형 혁신식품기술 개발사업’에 대체육 분야 최초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연구 중인 위드바이오코스팜과 레그헤모글로빈 대량생산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대체육에 대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을 가지는 계약을 체결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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