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영등포구 청년 네트워킹 공간 문 열어


서울 영등포구가 옛 당산2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꾸민 청년을 위한 공간 ‘무중력지대 영등포’(사진)를 23일 개관한다.


‘무중력지대 영등포’는 청년들의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하철역 당산역 2번출구 인근에 있다. 1층에는 공연·휴식·커뮤니티 공간, 카페 등으로 꾸며졌으며, 2층에는 강의실과 창작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무중력지대 영등포에는 청년들이 공예 활동과 1인 미디어 제작을 비롯해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는 공유부엌, 멘토링 공간도 마련돼 있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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