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9월 2주 전체 프로그램 중 화제성 1위...'명절=아육대' 공식 입증

명절 대표 프로그램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의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10년간 쌓아 온 명성을 확인했다.

/사진=MBC_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주(9/9~9/15)에 방송된 모든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 중 ‘아육대’가 종합 1위를 기록, 특히 지난 설특집 아육대 대비 화제성이 약 11.89% 증가한 것으로 단연 ‘모두의 아육대’임을 확인하며 ‘아육대의 10년’을 더욱 빛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아육대’는 추석특집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59.27%라는 폭발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 양일 방송 모두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명절=아육대’라는 공식을 완성했다.

한편 ‘아육대’는 지난 2010년 추석특집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신설 종목을 도입, 여러 아이돌들의 활약을 선보이며 올해도 어김없이 역대급 명장면들을 쏟아냈다. 특히 새로 도입된 e-스포츠 종목은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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