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세계 최대 가스·오일 전시회 '가스텍' 참가


세아그룹이 17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오일 전시회 ‘가스텍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쉘·엑슨모빌·브리티시페트롤리엄 등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한다. 세아그룹은 에너지용 강관 및 특수강 단조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고 고객사들과 정보 교류를 통해 북미 등 해외 판매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별도의 ‘LNG존’을 마련해 스테인리스, 합금 용접강관, 이음매가 없는 무계목 강관 등 액화천연가스(LNG) 산업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도 선보인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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