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서울지역본부가 오는 26일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2019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지방병무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로구, 금천구,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벤처기업협회,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참여 기업은 G밸리 강소기업 총 58곳이다.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의료기기 제조 업체인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가상화·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틸론, 병역지정업체 17개사를 포함한 25개사가 현장에 부스를 마련한다.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관련 정부정책 설명, 직무·이력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등 구직자 면접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면접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류영현 서울지역본본부장은 “산단공 G밸리 채용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G밸리의 강소기업들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