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상한 이웃’, ‘열여덟의 순간’,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올가을 온 가족에게 행복을 전해줄 영화 <수상한 이웃>이 10월 9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수상힌 이웃>에 출연한 그룹 보이프렌드 출신 영민이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한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한 샤이니 최민호와 함께 전 국민을 사로잡는 연기돌로 남다른 행보를 모이고 있어 화제다.
먼저, Mnet의 인기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데뷔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그룹 워너원 출신의 옹성우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해 화제가 되었다. 이 작품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옹성우는 모두가 숨차게 뛰어가도 혼자서 천천히 걸어가는 담대한 소년 ‘최준우’ 역을 맡았다.
감성 표현이 낯선 소년에서 첫사랑을 시작한 후 점차 성장해나가는 캐릭터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유려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어서, 샤이니의 최민호가 9월 25일 개봉 예정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최민호는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도 못한 채 참혹한 전쟁터로 내몰린 학도병 분대장 ‘최성필’ 역을 맡았다. 그는 촬영 내내 열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줘 실제 학도병을 보는 것 같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그룹 보이프렌드 출신의 영민이 배우로 전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수상한 이웃>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0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수상한 이웃>은 의문의 사건이 계속된 한 동네에 나타난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과 엉뚱한 이웃들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무대 위 상큼한 소년미 매력부터 강렬한 상남자 모습까지 무한한 캐릭터 변신의 가능성을 보여준 영민은 이번 작품에서 멍뭉미 넘치는 왕따 소년 ‘현수’ 역할을 맡았다.
일진의 괴롭힘을 이겨내고 첫눈에 반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태성’(오지호)에게 싸움을 배우는 캐릭터로 귀엽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 탄탄한 연기 실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 배우 오지호와의 코믹 케미를 통해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며 세대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처럼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수상한 이웃들의 빵 터지는 이야기를 담아 국민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수상한 이웃>은 오는 10월 9일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올 것이다.
올가을 모두에게 행복을 전해줄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수상한 이웃>은 오는 10월 9일 개봉하여 대한민국 극장가에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