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대규모 시승 이벤트인 ‘폴 인 드라이브(Fall in Driv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300명의 고객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0차에 걸쳐 각 차수당 30명씩 5박 6일 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모든 차수에 응모 가능하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개별 안내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THE K9을 경험하길 바라며 이번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THE K9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첨단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THE K9은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1만8,500여대가 판매되며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인정받고 있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