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우(005935) 역시 4만 원대를 넘어 신고가를 기록했다. 벽을 돌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업황 회복에 힘입어 3·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연구원은 “디램 출하량 증가율이 기존 예상치 15%보다 높은 25%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도 갤럭시A 시리즈의 신모델 판매 호조에 따라 개선되고 있다”며 “OLED 사업은 예상대로 성수기 효과를 누리고 있고 원·달러 환율이 전 분기 대비 2% 이상 상승한 것도 전사 수익성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